쑥쑥 크는 음성인식 시장, 존재감 과시하는 韓 기업들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함께 일부 기업들이 음성인식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이들 기업은 고도화된 기술력, 고품질 언어 데이터, 다국어 번역 등을 통해 점차 존재감을 높여가는 분위기다.
We bring the latest AI technology from the lab to the real world, shaping the future transformed by AI.
2018
15 million hours+
(approximately 1,712 years)
1 million+
$14m
(Series B)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함께 일부 기업들이 음성인식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이들 기업은 고도화된 기술력, 고품질 언어 데이터, 다국어 번역 등을 통해 점차 존재감을 높여가는 분위기다.
AI 서비스가 물밀듯이 몰려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무기로 다양한 AI서비스가 경쟁하고 있는 이때, 잘 활용하는 비즈니스맨들은 ‘일잘러’의 타이틀과 함께 보다 많은 물리적 자유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회의록 정리 STT(음성 텍스트 변환) 서비스를 넘어, 기업 생산성 도구로 '콜라보'를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이를 위해 자체 소형언어모델(sLM)을 개발했습니다. 모델 성능도 최상급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리턴제로(대표 이참솔)는 회의록 작성 인공지능(AI) 서비스 '콜라보'와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하는 앱 '비토' 등으로 잘 알려진 음성인식 AI 기업이다.그동안 축적한 한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목소리를 분석해 화자를 분리하는 엔진과 통화 음성을 실시간 텍스트 변환하는 엔진 등을 통해 정확한 음성인식 기술을 선보였다.